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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올해 응시 예정자는 55만 1864명으로 전년 대비 2310명 감소했다.
수능 당일 직장인 출근 시간은 10시 이후로 미뤄진다. 정부는 관공서·기업체에 출근 시간 조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당일 아침 수험생들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수도권 전철은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를 중심으로 증편 운영된다. 경찰서 등 행정기관에는 수험생 이동 편의를 지원할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하도록 했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 동안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포 사격이나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도 중단된다. 교육부는 듣기평가 시간대 외에도 시험장 주변 소음 통제를 당부했다. 수험생들이 시험에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자차를 이용해 시험장으로 등교하는 수험생들은 200미터 밖에서 하차해 도보로 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전방 200미터부터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시험 당일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시험 일주일 전인 다음 달 13일부터 ‘시험장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각 시도에서 이를 통해 기상악화에 대비한 수험생 수송 대책이나 시험장 제설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부는 각 시험지구에 협력관을 파견해 수능 문답지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수험생 여러분은 마지막까지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