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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은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21일 오후 9시30분까지 경기 양주시와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 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중수본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및 영농활동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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