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맨 럭비단은 지난 25일 일본 간사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업팀 JR서일본 레일러스와 테스트매치를 벌여 26-29로 석패했다. 경기 종료까지 3점 차 접전을 벌이며 일본 실업 럭비팀을 상대로도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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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럭비계와 교류 기반도 넓혔다. 읏맨 럭비단은 캠프 기간 간사이럭비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교류와 현지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중장기 목표인 일본 ‘Top West 리그’ 참가에 필요한 절차와 운영 기반도 단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읏맨 럭비단은 그동안 일본 럭비계와 꾸준히 교류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오사카에서 국내 중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2회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를 열어 일본 중등부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성인 선수단이 일본 실업팀과 직접 맞붙으며 교류 범위를 한 단계 넓혔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겸 구단주는 “새로운 상대와 부딪치며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경험은 선수들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일본 실업팀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며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궁극적인 목표는 일본 Top West 리그에 정식으로 참가해 지속적으로 경쟁하는 것”이라며 “이번 테스트매치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필요한 절차와 운영 기반을 차근차근 갖춰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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