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 102명(전체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인 70표를 얻으며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경쟁자였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권성동·주호영·윤재옥 의원에 이은 네 번째이자 22대 국회의 첫 여당 원내 사령탑이 됐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추 의원은 당선 소감문에서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108명의 당내 의원들에게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108명의 단일대오가 흐트러지면 우리 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국가 미래의 명운을 바로잡고 지켜야 할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있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대야 협상과 원내 당정 소통과 관련해 앞으로 당내 의원들의 말씀을 들어가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며 “유능하고 품격있는 의회정치를 복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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