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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판사 박준형은 “가정의 달 특집에 ‘개콘’에 나온 죄”를 언급하며 재판을 시작하고, 검사 박성호는 “모자이크 없이 방송에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방송 금지 가처분을 요청해 웃음을 유도한다. 변호사 박영진 역시 안영미를 변호하는 과정에서 관객들과 티격태격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안영미는 “‘개그콘서트’에 할 말이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러 아무것도 못 하게 한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19금 개그만 했던 게 아니다”라며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 만삭에도 변함없는 ‘투혼’을 예고한다.
또 다른 코너 ‘심곡 파출소’에는 그룹 82메이저가 깜짝 등장한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사인’으로 활동 중인 이들은 코너 홍보를 위해 ‘심곡 파출소’ 5행시에 도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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