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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내 영유아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문화배려계층 지원시설들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전문 강사를 섭외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수요처와 공급처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이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예술강사나 예술단체와 협의를 거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시설별 상황과 교육 대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상호 협의가 완료된 수요처와 공급처 총 15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에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영화, 사진, 융복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요처는 도내 문화배려계층 지원시설이며, 공급처는 교육 대상에 맞는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갖춘 개인 예술강사와 문화예술 법인·비영리단체 등이다. 세부 자격 요건과 지원 기준은 사업 전용 플랫폼인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산 사업 플랫폼과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낮은 현장에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방식으로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현장과 역량 있는 예술교육 주체를 직접 연결해 시설과 대상 특성에 맞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문화예술교육이 일부에게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라 필요한 곳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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