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통합관리 솔루션 & 플랫폼 테크기업
국가 공공데이터 표준 수립…민간데이터 시장까지 확장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데이터통합관리 솔루션 & 플랫폼 ‘데이터누리’가 기술보증기금의 ‘Kibo-Star밸리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 강태원 데이터누리 대표(사진=데이터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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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누리는 ‘Kibo-Star밸리 기업’ 선정으로 기존 보증을 포함해 총 30억원의 자금조달 효과를 얻게 됐다. 추가로 10억원의 투자연계보증과 5억원의 일반보증을 통한 자금 확보도 가능해졌다. 또 벤처캐피탈 등에서 10억원을 투자 유치할 경우 투자연계보증 1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데이터누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범정부 3대 데이터 통합 사업인 기관&국가 공유 플랫폼 구축,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공공데이터 포탈 구축을 수행한 테크기반의 벤처기업이다.
데이터누리는 빅데이터 솔루션(Metis)인 수집연계솔루션, 품질가공솔루션, 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통합 관리/유통 솔루션, AI학습용 데이터 가공 솔루션을 통해 전공정 자동화가 가능하다. 데이터누리는 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자체 개발 및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데이터누리는 2027년 코스닥시장 상장(IPO)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