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뮤직 스튜디오 5(Music Studio 5)’와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Samsung Home Appliances Accessories)’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39개, 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비스디자인 3개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총 77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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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이 콘셉트는 가전제품을 만들고 남은 폐기물을 정교하게 재가공해 가전 소모품 소재로 사용하고, 소모품 후처리 방식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해 인지하기 쉽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기 먼지봉투 등 가전제품 소모품을 반영구(회색), 재활용(녹색), 일반 폐기물(갈색) 등으로 구분했다.
금상 수상작 외에 갤럭시 S25 엣지와 더 프리스타일+, 인피니트 AI 콤보 등이 상을 받았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디자인은 제품이나 고객 경험을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더욱 몰입감 있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홈로봇 LG클로이드를 포함해 총 26개 상을 받았다. LG클로이드는 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이다. 그 외 △9㎜대 두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 △항공·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등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혁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집약해 서울 강남구에 조성된 가전매장 ‘플래그십 D5’도 건축부문 상을 받았다.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해 고객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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