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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은 다주택자 매물 증가와 매수자 관망세로 인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주산연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확정되면서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다주택자 매물이 증가하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이라고 부연했다.
경기도의 경우 105.9로 전월(102.6)보다 3.3포인트 올랐다. 주산연은 “다주택자와 고가주택에 대한 세제 강화 움직임과 15억원 이상 대출규제 강화로 15억원 이하 주택이 많은 경기 지역 거래가 늘어나고 집값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96.6으로 전월(100)보다 3.4포인트 줄었다.
비수도권은 전월 96.6에서 1.6포인트 떨어진 95로 나타났다. 경남은 전월 대비 6.2포인트, 충남은 5.4포인트, 경북은 4.7포인트 상승 전망됐고 대구(100), 울산(105.9), 강원(91.7)은 전월과 동일하게 전망됐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하락 전망됐다.
3월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96.3으로 전월(98.1) 대비 1.8포인트 떨어졌다. 주산연은 “수도권에서 정부 세제 강화 기조에 따른 매수 관망세가 확산되며 비수도권에서는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에도 지역 주택 가격이 정체되면서 청약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산연은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만 6000호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24% 감소해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도 959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5% 감소하는 등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주산연은 “공급 감소가 지속될 경우 향후 주택 가격 상습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분양시장 회복과 주택 공급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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