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약 14조1000억원의 EDCF 차관을 승인하고, 7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하겠다는 내용의 3년 단위 EDCF 중기 운용 방향을 발표했다. 그린·디지털·공급망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며 ‘K-파이낸스’ 패키지를 통한 공급망 연계 강화,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기연 수은 상임이사는 “올해 총 4조원 규모에 달하는 40여 개 EDCF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수주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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