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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미미가 운영하는 ‘쑥쑥찰칵’은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앱이다. 성장 영상도 제작해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쑥쑥찰칵은 출시 1년 만에 신생아 5명 중 1명이 가입하는 육아 필수앱으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구글 올해의 앱 숨은보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출생률이 떨어지고 있지만 육아 시장은 오히려 매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쑥쑥찰칵은 커머스, 교육 등의 분야로 빠르게 확장하는 시장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영 제제미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쑥쑥찰칵의 커뮤니티를 보다 단단히 하고 향후 커머스로 확장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내년 상반기 침투율 50%를 달성하고, 하반기 쑥쑥찰칵만의 새로운 육아 커머스 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