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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16분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찾은 이 대표를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가 신발에 맞지는 않았다. 당시 A씨는 ‘김건희 특검’ 등을 외쳤고, ‘선관위 전산 조작’이라는 글자가 적힌 파란색 티셔츠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같은 날 오후 3시25분쯤 서울 서초구 정곡빌딩 앞에서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 유튜버 50대 남성 B씨에 대해서는 지난 4일 불송치했다. 경찰은 B씨가 해당 행위를 하는 데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