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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화성시 반려견 비문등록 실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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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5.07 08:50:0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203450)는 ‘2026 화성시 비문등록 시범사업’에 참여해 반려견 비문(코주름) 기반 동물등록 방식의 현장 실증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제공=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이번 사업은 기존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중심의 동물등록 방식에 더해 반려견 고유 생체정보인 비문을 활용한 등록 방식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증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에 따라 진행된다. 반려견 비문을 접촉식 전용 인식기와 비접촉식 스마트폰 촬영 방식으로 수집해 개체 식별과 등록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반려견마다 코주름 패턴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기술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지난 4월 28일 화성반려마루센터에서 키오스크 설치 공간을 확보하고 방문객 대상 비문 수집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화성시 내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와 연계한 현장 실증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등록은 유실·유기 동물 관리와 보호자 책임 강화를 위한 핵심 제도로 꼽히지만 등록 절차 편의성과 실효성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회사는 이번 사업이 AI 생체인식 기술을 반려동물 등록 분야에 적용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의 확대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실증사업을 통해 비문 인식 기술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제도화 추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명훈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사장은 “반려견 비문 기반 동물등록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비문 등록 법제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맞춰 국가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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