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덜지는 높은 판매량 요인으로 최근 와인 소비가 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이 증가한 배경을 꼽았다. 버니니 와인 스프리처만의 색다른 맛과 캔 형태의 편의성, 부담 없는 가격 등이 젊은층 취향을 저격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와인 스프리처는 2014년부터 국내 스파클링 와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버니니의 RTD(Ready to Drink) 버전 제품이다. 스페인 라만차(La Mancha) 지역의 신선하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베이스에 소다수를 혼합한 과일주다. 제품명은 소다수 기포가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독일어로 ‘세게 터지다’라는 뜻의 스프리첸(Spritzen)에서 따왔다.
인덜지 버니니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버니니를 통해 스파클링 와인 소비 확산시키고 국내 주류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