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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의 주제는 ‘국가 문화에서 공영미디어의 역할’(The Role of Public Service Media in National Culture)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방송의 문화적 책무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총회에는 영국 BBC, 일본 NHK, 프랑스 텔레비지옹, 캐나다 CBC/Radio-Canada, 미국 NPR 등 세계 30여 개 공영방송사의 최고경영자와 주요 관계자, 그리고 18개국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BS는 “전 세계 40여 개국 120여 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총회 참가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총회 첫날인 이날 오후 4시에는 의장을 맡은 박장범 KBS 사장 주재로 제1차 운영위원회가 열린다. 오후 7시에는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리셉션이 개최된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박장범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축사를 전한다. 이어 PBI를 대표해 데이비드 조던 사무총장이 답사를 한다. 개막식은 KBS 1TV와 KBS+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공영미디어가 수행해 온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5개 주제별 세션은 15~16일 양일간 이어진다. 15일에는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가수 싸이 등이 특별 연사로 참여한다.
16일에는 참가자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KBS K팝 아카이브 특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5시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특설 무대에서 ‘뮤직뱅크 PBI 서울총회 개최 기념 특별 생방송’이 펼쳐진다.
KBS는 “이번 서울총회를 통해 세계 공영방송사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국제적 위상과 한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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