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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맥포터널 복구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경부선 신탄진~매포 구간에서 선로로 유입된 토사로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탈선한 사고 이후 추진된 재해복구 사업이다. 배수로 350m를 설치하고 산사태 방지용 격자블록을 조성하는 등 재해예방 시설을 보강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배수로와 산사태 방지시설 등을 직접 점검한 뒤 “홍수와 산사태 등 재해가 반복되는 지역은 교량과 옹벽, 배수시설, 산사태 방지시설 등 예방시설을 신속히 확충하고 개량해 철도시설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가 예측을 넘어서는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올해 철도 재해예방 사업에 옹벽 설치 등을 포함해 745억원을 투입하고, 비탈면 유실 등 재해 발생 시 복구에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국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철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의 안전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막중한 책무”라며 “단순 복구에 그치지 않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배수체계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마철 취약지역 관리와 함께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우기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휴식시설과 음용수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현장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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