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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싸이트 "인도네시아 공장 풀가동"…3분기 실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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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07 11:16:4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ODM·OEM 니트 제조기업 씨싸이트(109670)는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까지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이 지난해보다 150%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씨싸이트의 핵심 생산기지인 인도네시아 법인은 최근 글로벌 고객사의 주문 확대에 맞춰 생산라인 가동을 늘리고 있다. 특히 핵심 고객인 갭(Gap Inc.)의 올드네이비(Old Navy) 브랜드 주문 증가와 라이선스 오더 확대가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싸이트
인도네시아 공장은 숙련된 현지 인력과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대량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 본사의 디자인·생산·품질관리(QC) 시스템과 현지 생산 역량을 결합해 품질과 납기 경쟁력을 확보했다.

품질 경쟁력도 입증받고 있다. 씨싸이트는 인도네시아와 과테말라 생산법인에 QC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갭의 벤더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월별 평가에서는 전 세계 벤더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의류 OEM 업계가 통상 3분기 F/W(가을·겨울) 시즌 물량이 집중되는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생산량과 매출이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싸이트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생산기지는 글로벌 고객사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생산거점”이라며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3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생산성과 매출이 함께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싸이트는 인도네시아와 과테말라 생산기지를 통해 갭과 올드네이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니트 의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별 생산 거점을 활용한 공급망 다변화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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