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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과 KSC싱가포르가 현지에서 공동으로 데모데이를 개최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기존 데모데이에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밋업(Meet-up)과 주요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B금융이 지난 5월 선발한 ‘KB스타터스’ 7개사를 포함해 양 기관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싱가포르 홈팀과학기술청(HTX) 자회사를 비롯해 스타트업 산업 협회 등 현지 주요 기관을 방문했다. 각 기관 담당자들과 현지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하고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대일 미팅을 진행해 투자 유치 기회도 모색했다.
27일에는 KB금융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허브에서 ‘글로벌 IR데이’를 개최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잠재 투자자와 사업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피칭을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민·관이 힘을 모아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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