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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08년 이후 14년 만에 100억원대 달성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의 따르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등 두 사업 부문에서 2분기 각각 10% 이상 성장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먼저 해당 기간 전문의약품 사업 매출은 130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168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 가장 비중이 큰 수액 부문 매출은 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으며,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어 났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시장에서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성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원가율이 지속 개선되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타제품군 역시 시장에서 점유율도 확대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