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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제2차 Emerging AX 지식연구회’ 개최… 고령사회 의료·웰니스 AX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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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7.06 13:21:02

KISTI·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디써클 공동 주최
‘버티컬 AX 얼라이언스’로 지역 AX 생태계 활성화 논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24년 발족한 AX 산·학·연 협력 포럼인 ‘Emerging AX 지식연구회’의 두 번째 회의를 지난 6월 30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KISTI, ‘제2차 Emerging AX 지식연구회’ 개최… 고령사회 의료·웰니스 AX 해법 모색
이번 행사는 ‘고령사회 대응 의료·웰니스 AX 활성화를 위한 버티컬 AX 얼라이언스’를 주제로 KISTI,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디써클이 공동 주최했으며, 의료 현장과 AI 기술기업, 대학·연구기관, 산업 진흥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웰니스 산업의 AI 전환 방향과 지역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merging AX 지식연구회는 올해부터 산업별 특성에 맞춘 ‘버티컬 AX’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번 2차 연구회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는 의료·웰니스 분야를 첫 주제로 다뤘다. 행사에서는 한현욱 차의과학대학교 교수가 의료 AX 생태계 전환에 대해 발표했고, 이상학 루닛 수석은 AI 암 진단 및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박신기 에이트스튜디오 대표가 AI 보행분석, 조기한 네오에이블 부대표가 예방형 침상돌봄 AI, 이윤구 디써클 대표가 AI 기반 협업지원 솔루션 등 진단·재활·돌봄 현장의 구체적인 AI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KISTI는 지역 및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진단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 ‘AXIS’를 발표했다. 최광훈 KISTI 지역혁신연구센터장은 “좋은 AI 기술과 절실한 현장 수요는 있지만, 이를 잇는 ‘연결의 구조’가 약한 것이 문제”라며 “AXIS를 통해 공급과 수요를 사전에 매칭해 지역·중소기업의 AI 전환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권규현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료·웰니스 데이터 활용과 실증·확산 과제, 지역 생태계 연결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회 회장인 오민석 메가존 부사장은 “AI 전환은 공급과 수요가 함께 움직이는 얼라이언스가 필요하다”며 “버티컬 AX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STI는 앞으로도 원주 등 지역 거점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및 중소기업의 AI 전환 생태계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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