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9일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국민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 4만145명이 참여해 총 153만8035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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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주제 1위는 ‘착한 가격 식당’이었다. ‘숨은 노포’와 ‘지금, 여기서만 제철음식’이 각각 2·3위,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가 5위에 올랐다. ‘근현대 역사 명소’와 ‘한국의 전통시장’, ‘피톤치드 뿜뿜 힐링 숲’, ‘배우고 즐기는 자연공원’ 등 역사·문화와 자연 분야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단일 주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곳은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 후보에 오른 성심당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종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뒤를 이었다. 군산 이성당과 국립고궁박물관은 공동 5위에 올랐다. 빵집과 박물관, 역사 공간이 전통 관광지와 함께 국민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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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선정 건수는 서울이 1261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 1088건, 강원 1058건, 전남·광주 1032건, 제주 917건 순이었다. 지역별 최다 득표 명소에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경기 수원 화성, 강원 정동진역, 경북 경주역, 부산 부산역, 제주 성산일출봉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경주역과 정동진역, 부산역 등 기차역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선정됐다.
후보지가 100곳에 미치지 못한 9개 주제에는 국민이 추천한 명소 199곳이 추가됐다. 선정 결과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결된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과 테마, 주제를 선택하면 명소 위치와 주변 관광지를 지도 형태로 보여준다.
문체부는 앞으로 명소별 조회 수를 반영해 순위를 정기적으로 갱신하고 명절과 휴가철에는 관심이 높은 여행지를 별도로 소개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단순한 발견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고, 여행객의 발걸음이 수도권을 넘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