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지난해 말 기준 양주 주민등록 인구는 약 29만명으로 2023년 대비 2만979명을 기록, 7.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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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증가율 기준 전국 지자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두번째 쾌거다.
시는 이같은 성과를 두고 시민들의 단결된 마음과 양주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 교통, 교육 및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추진한 정책적 노력의 성과로 보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로 생활 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중인 만큼 앞으로 수년 간 이같은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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