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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제8차 회의에서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141개 공공기관들이 수립한 ‘2018년도 지역발전계획’을 보고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작년 12월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기여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확대해 나가기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해 수립했다.
그동안 공공기관들이 지방에 이전하면서 크고 작은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추진했지만 대부분 일회성 봉사활동이나 체육시설 등 시설개방에 그쳤다. 지역에서는 공공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해 왔다.
앞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은 이번에 수립한 지역발전계획에 따라 연관기업 유치와 지역 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 동반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등 청년일자리 창출, 복합문화시설 건립, 주민생활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도 펼친다.
혁신도시별 주요 계획은 △부산(금융 허브 조성) △경남(첨단소재 부품산업 육성) △제주(글로벌 교육·연수) △광주·전남(스마트 에너지 생태계 조성) △전북(농생명 융합산업 육성) △충북(교육 및 ICT 분야 육성) △강원(관광·휴양산업 육성) △경북(첨단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육성) △대구(IoT 응용)△울산(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이다.
손병석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제1차관)은 “혁신도시들이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기업, 지역대학·연구기관들과의 교류 및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역발전계획을 계기로 지역기여 활동들이 더욱 확대되도록 관련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