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관계자는 29일 “경청이라는 콘셉트 아래 민생 경제 중심, 현장 중심 기조로 민생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오는 30일 첫 번째 민생 행보로 ‘슬기로운 퇴근 생활’이라는 제목의 직장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해당 간담회는 라이브 토크쇼 형태로 열린다. 민주당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직장인과 솔직하고 담백한 직장생활에 대화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첫 번째 간담회는 구로구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퇴근 뒤인 오후 7시께 진행된다. 이 후보는 ‘잘사니즘’이 추구하는 정책기조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원하는 정책 기조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나눌 예정이라고 민주당 측은 설명했다. 해당 간담회는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인 ‘델리민주’와 ‘이재명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금융사무직과 IT·출판업계 등에 종사하는 20, 30, 40대 직장인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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