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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어는 지난 1994년 개발한 독특한 ‘파란 곰’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다. 손 그림으로부터 여러 번 디자인 리뉴얼을 거쳐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2000년대 중반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종합장과 스케치북, 노트 2종으로 구성됐다. 종합장과 스케치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이 사용하기 좋고, 각각 10권, 7권씩 묶음 포장으로 판매된다.
노트 2종은 휴대하기 편리한 가벼운 원링 노트와 튼튼한 트윈링 노트로 선보인다. 중고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블루베어 시리즈가 3040 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 자녀에게 직접 블루베어 제품을 골라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닝글로리는 문구를 넘어 문화 상품으로의 가치가 있는 스토리가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