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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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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연 기자I 2026.04.28 12:04:40

지난해 12월 제자 상대 범행 혐의
검찰 피감독자간음 적용해 기소
형사조정 요청했지만 피해자 거부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63)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5년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지난 24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제자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올해 2월 검찰에 송치됐으며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 측은 검찰에 형사조정 절차 회부를 요청해 합의를 시도했으나 피해자 측이 거부하면서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조정은 검찰이 당사자 간 합의를 중재해 분쟁 해결을 유도하는 절차다.

1980년대 초 데뷔한 남씨는 국내 뮤지컬계 1세대 배우로 ‘시카고’, ‘맘마미아’ 등 주요 작품에 출연해왔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던 그는 사건 이후인 지난 3월 직위 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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