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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관위 "정진석 공천심사, 윤리위 열리면 7일까지 마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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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I 2026.05.04 20:08:43

"윤리위 일정 정해지지 않아 오늘 결정 못내려"
"내일이라도 윤리위 결정있으면 긴급히 결론 낼 것"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심사와 관련해 “윤리위가 7일까지 회의를 열면 그날까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관 미임명과 졸속 지명 등 혐의로 기소된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정 전 부의장 공천 문제는 공관위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밝힌 가운데, 공관위는 윤리위가 선행돼야 정 전 부의장 공천 신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윤리위 개최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윤리위가 결정하면 저희도 결정하려 했는데 윤리위 일정이 안 잡히고 회의가 안 열려서 결정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7일로 저희 회의 일정을 잡아놨다”며 “윤리위가 7일 안에 회의를 열면 7일 늦게라도 저희가 회의해서 (정 전 부의장에 대한) 면접까지 진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윤리위가 7일까지 정 전 부의장의 후보 적격 여부 심사 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윤리위와 소통한 것이 아니고, 윤리위에서 결과가 오면 7일까지 (면접 등 심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7일 전까지 윤리위 가부 검토가 끝나 저희에게 ‘자격이 없다’고 하면 회의를 열 필요가 없고, 자격이 있다고 하면 7일 심사해서 면접까지 보고 결정하려는 계획”이라며 “윤리위가 내일이라도 결정하면 회의를 열어 긴급히 끝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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