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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AIDC 인프라센터' 출범…AI·반도체·데이터센터 통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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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현 기자I 2026.09.22 1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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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 관련 프로젝트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DC(AI 데이터센터) 인프라센터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첫째줄 왼쪽부터 장경수 변호사, 유정열 고문, 장윤석 대표변호사, 강신욱 대표변호사. 둘째줄 왼쪽부터 이상현 변호사, 임보경 변호사, 김세진 선임외국변호사, 박현주 선임외국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세종)
첫째줄 왼쪽부터 장경수 변호사, 유정열 고문, 장윤석 대표변호사, 강신욱 대표변호사. 둘째줄 왼쪽부터 이상현 변호사, 임보경 변호사, 김세진 선임외국변호사, 박현주 선임외국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세종)
내년 3월 AIDC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AI·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입지·인허가부터 전력 확보, 에너지 공급, AI·데이터 규제, 국가핵심기술 보호, 투자·자금조달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정책 쟁점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세종은 이지스자산운용 하남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및 매각,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개발, 삼성물산 평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스마일게이트의 고양 문봉 데이터센터 개발 등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세종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AI 및 첨단산업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하고 프로젝트 전 과정에 대한 통합 자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대체투자, 프로젝트·에너지, 개인정보·사이버보안, AI거버넌스 등 관련 전문가들이 협업해 사업 초기 구조 설계부터 개발·인허가, 전력 확보, 규제·기술보호, 금융, 운영·매각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주요 업무는 △데이터센터 부지·사업권 실사 및 개발·시공·운영·매각 △개발PF, 재생에너지·천연가스발전·원자력발전 등을 통한 전력 확보, 계통 접속, 전력계통영향평가 및 전력공급계약 등 △AI·데이터·통신 규제 및 ICT 규제 대응 △AI 학습데이터·저작권, 기술개발·이용계약, 영업비밀 및 국가핵심기술 등 IP·기술보호 자문 △국내외 투자, 프로젝트금융·인수금융·리파이낸싱, 펀드 및 GPU 파이낸싱 등 투자·금융 자문 등이다. 또한 정부 지원사업, 인허가, 외국인투자 및 해외 진출 관련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장은 부동산대체투자그룹의 장경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와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으로 KOTRA 사장을 역임한 유정열 고문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와 함께 세종 기업금융그룹을 이끄는 장윤석 대표변호사(30기), ICT 그룹을 총괄하는 강신욱 대표변호사(33기), 프로젝트·에너지그룹장 이상현 변호사(29기), IP 그룹을 이끄는 임보경 변호사(30기), 세종 통상산업정책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세진 선임외국변호사, 국제 금융 및 투자 거래 분야 전문 박현주 선임외국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오종한 대표변호사(18기)는 “세종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반도체·디지털 인프라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과 자문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종 AIDC 인프라센터를 중심으로 복잡다기한 AIDC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걸쳐 고객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가 전략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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