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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전 11시 발표에 따르면 오늘 부산은 오후 늦게까지 눈이 내리며, 적설량은 1cm 내외로 예상된다. 퇴근 시간 무렵을 지나 그칠 전망이다.
부산 지역 시민들은 SNS 등에서 올해 처음이자, 부산에서 자주 듣기 어려운 눈 소식에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며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려, 퇴근 길 교통 상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민들은 “부산은 높은 지역이 많아서 눈 오면 교통 마비된다” “집에 가는 길에 내리막길 있는 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