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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은 약 16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8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공모가의 경우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46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 비중이 98.6%(미제시 7% 포함)에 달하고 의무보유 확약 비중은 3개월 확약 포함 약 10%를 기록하는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을 주관사인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아스테라시스가 가진 기술적인 차별화를 통해 통증저감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침투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소모품 비즈니스와 강력한 수출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른 실적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아스테라시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매출성장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인허가 관련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수요가 큰 미국시장에서의 인허가를 통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은택 아스테라시스 대표이사는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성공 경험으로 미국과 같은 주요 시장의 성장 가속화 및 잠재력이 높은 미개척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혁신 미용의료기기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테라시스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