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조국당 “박범계의 통합 협의 발언 사실 아니야... 대화한 적 없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허윤수 기자I 2026.09.02 12:13:1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일 SNS 통해 박범계 발언 해명
"통합·연대 바라면 상대 당에 존중·예의 지켜달라"
신장식 대표, 정춘생 글 공유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정춘생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2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당 간 통합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왼쪽 네 번째)가 24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국회 내 조국혁신당을 방문해 신장식 대표(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 정춘생 최고위원, 신 대표, 민주당 김 대표, 김태선 당 대표 비서실장, 이용우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왼쪽 네 번째)가 24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국회 내 조국혁신당을 방문해 신장식 대표(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 정춘생 최고위원, 신 대표, 민주당 김 대표, 김태선 당 대표 비서실장, 이용우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대통합추진단장을 맡고 계신 박 의원께서 ‘겸공’(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오셔서 통합 추진과 관련해 이 의원과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과 통합 관련 어떠한 대화도 나눈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정 의원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당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통합과 연대는 구호로 가능한 게 아니라 신뢰에 기반해야 한다”며 “내란 청산과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았던‘원탁회의’의 합의문을 이행하는 게 신뢰 회복의 출발”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진정으로 통합과 연대를 바란다면 상대 당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박 의원은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혁신당과 합당 등의 상황에 대해 “이 의원과 정 의원이 실무적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또 “신 대표가 우리 추진단의 통합과 연대에 대해 ‘잡탕연합’이라는 신랄한 비판을 했다”며 “기계적으로 진보와 보수가 절충하며 정체성을 잃게 하는 게 아니라 각자 정체성 분명히 하면서 연대와 통합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민석 대표는 모든 방향을 다 열어두고 있다며 “신 대표께서도 전향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국 조국혁신당 정책연구위원장과 만나 진솔하게 여러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