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진 나면 어디로 피할까…우리 동네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지윤 기자I 2026.09.30 12:00:1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행안부, 10월 국민참여 행사로 대피경로 확인 유도
안전디딤돌·네이버·카카오·T맵으로 검색 가능
표지판 훼손·위치정보 오류는 안전신문고 신고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집과 학교, 직장 주변의 지진 대피장소를 지도앱으로 찾아보고 직접 방문해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국민참여 행사가 10월 한 달간 열린다. 대피장소 표지판이 훼손됐거나 위치정보가 잘못된 경우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생활 주변의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찾기와 방문 인증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에 지정된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1만 1254곳이다.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에 652곳이 마련돼 있다.

대피장소 찾기 행사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이나 네이버·카카오·T맵 등 지도앱에서 집과 학교, 직장 주변의 지진 옥외대피장소 또는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검색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는 대피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대피장소 표지판의 훼손·파손이나 위치정보 오류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행사는 같은 달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방법과 일정은 지진안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달 19일부터 25일까지는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한다. 2016년 경주지진을 계기로 마련한 지진안전주간에는 범정부 점검·교육·훈련과 국민 대상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올해는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과 망원한강공원, 대전 복합터미널, 부산대역 문화나눔터 등 4곳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지진·지진해일·화산 행동요령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TV와 옥외전광판, 영화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도 진행한다.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진·지진해일 대비·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합동 지진해일 도상훈련과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지진안전 교육·대피훈련도 진행한다.

정부는 해남군 일대에서 이어진 연속지진과 관련해 지진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진 활동을 감시·분석하면서 관계기관 비상연락망과 상황전파체계를 점검하고, 교육·훈련·시설점검 등 대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집과 학교, 직장 주변의 대피장소와 이동경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진 나면 어디로 피할까…우리 동네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