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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콜드플레이의 최신 앨범 ‘문 뮤직’(Moon Music)을 기반으로 제작된 실험적 비주얼 작업이다. 전 세계 1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아냈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2021년 콜드플레이의 싱글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뮤직비디오로 콜드플레이와 처음 협업했다. ‘어 필름 포 더 퓨처’는 22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팬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리믹스 플랫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 관련 전시도 개최한다.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동구 라이트룸 서울에서 열리는 ‘콜드플레이 : 미래에 전하는 영상’이다. 이 전시는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에서도 열리며 360도 입체 상영 공간에서 음악과 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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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콘서트’는 2010년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한 뒤 ‘일반인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감각적인 음악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현대무용을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온 관객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15주년 공연에서는 정제된 안무와 무대 연출로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공연 이후에는 3~4월 프랑스와 스위스 5개 도시에서 유럽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