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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진행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19나눔캠페인’이 목표액 이상인 4152억 원(잠정집계)을 모금하며 지난달 31일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모금액은 목표액인 4105억 원보다 47억 원이 더 모였으며 지난해 모금액인 4051억 원보다는 101억 원이 늘어났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4105억 원)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올해는 101.1도를 기록했다.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초기에는 사랑의 온도 수은주가 더디게 올라가 올해 모금목표 달성이 어려워 보였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해 수준으로 점차 회복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의 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0호 회원을 맞았다. 또 지난해 12월 21일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사랑의 온도탑 옆 ‘사랑의 우체통’에 현금 500만원을 놓고 가기도 했다. 사랑의열매는 이 기부자가 지난 2014년 연말부터 매년 300만~1000만원을 익명 기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사랑의 우체통에는 익명기부를 비롯해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넣은 지폐·동전 등 모두 771만 4500원의 성금이 모였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심껏 지원하고 빈틈없이 살피겠다”며 “배분금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로 기부자의 신뢰, 나눔문화의 토양을 굳건히 다지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기부자 대표로 지난달 2일 5000만원을 기부한 가수 멜로망스의 김민석 씨와 2009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안재남 소방관, 직장생활 30년을 맞아 버킷리스트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병철 씨, 배분기관 대표로 김영화 화원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끝났지만 사랑의 온도탑은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 설치돼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기념 기부자 감사 메시지, 모금회 임직원 감사인사, 투명한 지원 약속을 주제로 한 영상 등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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