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저소득층에 인적자원(자원봉사, 멘토링 등)과 물적자원(푸드뱅크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나눔의 활성화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KEIT는 나눔과 봉사라는 가치아래 직원으로 구성된 ‘푸름봉사단’을 발족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4년 10월 대구로 이전한 후 대구지역의 소외된 이웃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 지역 농산품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집수리 사업지원 △청소년 진로체험 및 장학사업 △도농상행협력 등을 추진해왔으며, 신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성시헌 KEIT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며 “앞으로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