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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대피 주민들이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고 재난 상황 정보를 원활히 확인할 수 있도록 대피소 내 통신 인프라 지원에 즉각 착수했다.
특히 이동통신사 간 현장 협의를 거쳐 역할 분담에 나섰다. 개포중학교 임시 대피소는 SKT가 맡아 스마트폰 무료 충전 부스 설치 및 와이파이(Wi-Fi) 망을 구축·운영 중이며, 구룡중학교 대피소는 LG유플러스(032640)가 담당해 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T는 핫팩과 보조배터리 등 긴급 구호물품을 현장에 전달해 이재민들의 대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SKT는 평시에도 재난 발생에 대비해 충전기, 보조배터리, 핫팩 등 물품과 와이파이·IPTV 등 통신 인프라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홍선기 SKT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재민들이 안부를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원활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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