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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부부, 25일 대전서 첫 나눔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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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20 1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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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장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사인볼 경매·팬 사인회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류현진(한화이글스)·배지현 부부가 가족의 소장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류현진재단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울렛 1층 키즈광장에서 ‘류현진&배지현 나눔 플리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여는 첫 플리마켓으로, 야구팬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사진=류현진재단
행사에서는 부부가 직접 입거나 소장했던 의류와 신발, 자녀들의 아동복과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나눔 취지에 공감한 지인들이 기부한 물품과 새 제품도 내놓는다. 방문객은 물건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류현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과 유니폼, 스파이크 등을 출품하는 ‘스페셜 기부 경매’도 열린다. 사전 응모로 선정된 팬 99명을 대상으로 류현진의 미니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추가 기부를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물품 판매 수익금과 경매 수익금, 현장 기부금은 모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현진 재단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물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수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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