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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는 한국 인기드라마에 등장한 식품을 직접 시식·시연하는 ‘오픈키친’, 신상품을 선보인 ‘케이푸드 미니마켓’, 신규 식품의 현지 반응 테스트를 위한 ‘케이 콜렉션(K-Collecti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류 스타인 데이식스(DAY6)의 유닛그룹인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와 온·오프라인에서 케이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현장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선 과일류 담당인 케이 프레시 홍보 판매관은 5일 태국의 ‘아버지의 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딸기·배·샤인머스캣·단감 등 한국산 프리미엄 과일들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씨티랏 찬타와이씨는 “코로나로 한국에 갈 수는 없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스타도 만나고 한국 식품도 맛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해 좋았다”며 “오픈키친에서 먹은 고추장불고기를 레시피대로 따라해 보고 SNS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aT는 1~10일에는 수입업체 홍보관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 홍보와 라자다·쇼피 등 온라인몰 쿠폰행사를 진행하는 케이푸드 페어위크를 진행 중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로 한국산 신선과일의 동남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