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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체결로 3개사는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중ㆍ장기적으로는 최대 1000MW 규모의 수소 혼소·전소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을 △두산중공업은 수소터빈 개발 및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을 포함한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제이씨에너지는 개발사업 인허가 수행 및 사업 부지 제공을 각각 담당한다.
이호태 중부발전 사업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에 있어서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은 필수”라며 “이번 수소에너지 신사업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