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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2% 늘어난 수치다.
다만 회사는 한화필리조선소 영업손실 증가분이 반영되며 1분기 9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올초 1~2월 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역사적 폭설로 필리조선소에 일시적 수익 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방산 부문은 중동 수출 성과와 국내 양산 사업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매출이 반영됐으며, KF-21용 AESA 레이다 및 항공전자장비 등 국내 주요 양산 사업도 실적에 기여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필리조선소 등 계열사 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
한화시스템측은 “방산 수출 모멘텀 지속 및 국내 양산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필리조선소는 기존 수주한 선박의 인도에 따라 전년대비 적자폭은 대폭 축소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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