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편관세를 저희만 영향을 받는 게 아니라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차는 미국 내 공장이 있고 현지 생산 비중이 60% 가까이 되기 때문이다.
혼다나 토요타같은 경우 멕시코와 캐나다에 공장을 많이 갖고 있다. 거기서 넘어오는 비중을 보면 혼다는 CR-V 등 주력 차종이 캐나다, 멕시코 소싱을 하고 있다. 토요타의 경우도 투싼의 경쟁 차종인 라브4같은 경우 캐나다, 멕시코에서 넘어오는 비중이 53%, 타코마같은 경우 멕시코에서 100% 넘어오고 있다. 보편관세의 부정적 효과 측면에서 보면 현대차가 토요타나 혼다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대차(005380)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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