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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범식은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 소개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가 이뤄지며, 2부에서는 청년위원 간 협력과 공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5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모집에는 총 416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5명은 운영위원으로 선발돼 위원회 운영을 이끈다.
구성은 성별 균형을 고려해 남녀 각 75명으로 꾸려졌으며, 연령별로는 20대 76명, 30대 74명이 참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0명, 비수도권 60명이다. 자립준비청년, 청년부상제대군인,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족 청년 등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도 포함됐다.
위원회는 ▲채용·일터 ▲사회·문화 ▲안전·건강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다음 달 11일 첫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소모임 활동과 분과회의, 공개형 공론장 등을 통해 성별 인식 격차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 과제를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민 제안, 홍보 콘텐츠 공모전 등 참여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청년위원들이 청년세대 내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 주도하는 성평등 정책 논의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