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6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5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참여대상이 기존 대학생에서 19세~29세 미취업청년 전체로 확대됐다.
양천구는 청년 행정인턴을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하는 일반분야 20명과 복지 행정 학습멘토 등 특화분야 30명으로 나눠 배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 준비와 진로 선택에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그간 대학생에게만 주어지던 구정 체험의 기회를 미취업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며 “이번 청년 행정인턴 체험이 참여자에게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