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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웨이는 다관절 로봇과 자동화 장비의 반복 구동 구간에서 케이블과 호스를 안정적으로 정렬·보호하는 로봇 전용 케이블체인으로, 꺾임과 회전이 잦은 로봇 암(robot arm) 구간에서 발생하기 쉬운 단선·마모·간섭 리스크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씨피시스템이 까다로운 글로벌 완성차 부품사의 기술 표준과 검증 절차를 통과해 핵심 공급망 내 ‘스펙인(spec-in)’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씨피시스템은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도 고청정 케이블체인 제품군의 적용 사례를 넓히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 투자 계획과 더불어, 인텔·CXMT 등 글로벌 반도체 공장에 공급 중인 ‘G-클린체인’과 ‘로보웨이’ 등 고청정·고기능성 케이블 보호 솔루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전동화 생산라인과 로봇 자동화 설비 확산에 따라 케이블 보호 솔루션 적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완성차 부품 공급망과 반도체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케이블 보호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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