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농업기술진흥원, 시험분석 정도관리 협력협의체 출범 분석결과 상호검증·장비 활용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협력사업 추진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농업과 임업 분야에서 시험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 제고를 위한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7일 시험분석 정도관리 협력협의체가 출범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임업진흥원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시험분석 정도관리 협력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난 2일 한국임업진흥원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과 체결한 농림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성과의 현장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농업·임업 분야 시험분석 결과의 정확성, 재현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기관간 시험분석 역량과 정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도관리는 시험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말한다.
협력협의체에서는 △공통 시험항목에 대한 분석결과 상호검증 △내부 정도관리 운영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 △시험분석 장비 활용 및 전문인력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일 시료를 활용한 비교시험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분석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분석오차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시험분석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향후 협력협의체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림분야를 대표하는 시험분석 정도관리 협력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향미 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본부장은 “시험분석 결과는 국가 정책 수립과 산업 현장, 임업인과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력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높여 시험분석 품질 향상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