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에서 직접 연산을 수행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모를 줄이는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이다. 특히 이진신경망(Binary Neural Network)은 복잡한 곱셈 연산을 XNOR 연산으로 단순화할 수 있어 저전력 AI 하드웨어 구현에 유리하다. 다만 기존 메모리 기반 XNOR 기술은 하나의 가중치를 표현하는 데에 여러 개의 소자가 필요해 집적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낸드플래시 구조와 호환되는 전하트랩형 멤커패시터를 활용해 하나의 소자만으로 XNOR 연산을 수행하는 ’1C-XNOR‘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4F²(4F스퀘어) 크기의 단일 메모리 셀에서 정보 저장과 AI 연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다훈 학생은 메모리 셀의 집적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산 과정에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데이터 저장과 연산 기능을 하나의 소자에 통합해 향후 고집적 인메모리 컴퓨팅과 저전력 AI 하드웨어 구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다훈 학생은 “앞으로도 차세대 메모리와 AI 반도체를 연결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