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행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서 인천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산단 내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부지별 구조 안전성과 여건을 검토해 노후 산단 특성에 맞는 설비를 갖춘다.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산단 입주기업에 합리적인 단가로 공급해 전력비 부담을 완화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통한 RE100 이행을 지원한다. 또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관리하고 기업별 맞춤형 에너지 진단·컨설팅도 병행한다.
주안·부평 산단은 2023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됐고 디지털·친환경 산단으로 바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주안·부평 산단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돕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태양광 발전수익을 산단에 재투자하는 햇빛소득 모델을 도입하겠다”며 “수익으로 주차 환경을 좋게 바꾸고 일하는 분들의 편의시설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