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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회장은 근무 시간 단축과 관련해 현재 8시간인 표준 근무 시간을 7시간으로 줄이거나 초과 근무 시간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이 있다고 전했다. 초과근무 수당은 2~3배로 올리고 직원들이 5년 이내 미지급 초과근무 수당을 회수할 수 있도록 소급 제도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법정 근무 시간을 합리적으로 줄이고 근로자 소득을 꾸준히 올리며 사회복지 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하는 것이 구조적 고용 압박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동원하고 있다. 소비재 보상 판매 같은 직접 자금 지원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비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 당정은 지난해 3월 내놓은 ‘소비 진흥 특별대책’에 연차 유급휴가 등 휴식·휴일을 철저히 보장한다는 소비 환경 개선 방안을 포함했다. 이번 양회 중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도 ‘근로자를 위한 유급 순환 휴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회에서도 많은 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여러 위원이 근무 때 휴식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베이징 진타이 법률사무소의 피젠룽 위원은 “주 5일 근무제 시행이 30년 넘었는데 일부 실무에서는 이행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휴식·휴가 권리의 현실적 차이로 소비 촉진 효과가 전면적으로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위청 전인대 대표는 “주 5일제 시행을 위한 제3자 평가 메커니즘을 구축해 시행 중의 장애물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책에 더해 일부에선 근무 시간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중국에선 오전 9시 출근해 오후 9시 퇴근하며 주 6일 근무한다는 일명 ‘966 문화’가 있을 만큼 근무 조건이 열악하다. 아예 휴일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전인대 부의원인 텐쉬안 베이징대 교수는 “공휴일 확대는 국민의 장기적 요구를 만족할 뿐 아니라 내수 확대와 소비 업그레이드 정책 방향에도 들어맞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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