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리오 데 올리베이라 남아공 전염병 대응 혁신센터장이 이 같이 주장했다.
SBS 8뉴스는 20일 남아공 과학자들이 오미크론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됐다며 이 같이 전했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변이를 가장 먼저 공개한 나라다. 데 올리베이라 박사는 네이처지가 지난해 10대 과학자로 선정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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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올리베이라 박사는 남아공이 오미크론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봉기세니 들로모 남아공 보건부 부장관은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다 감염이 빠르게 줄어든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오미크론의 증세가 이전 변이보다 가볍지만 입원하거나 숨지는 사람도 많다고 주의를 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