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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내가 만드는 연회도’, ‘명인명창’, ‘큐아이 도슨트’도 새로 제작했다.
‘내가 만드는 연회도’는 궁궐의 뜰을 배경으로 국악기를 직접 선택해 궁중에서 연주하는 악기의 모습과 소리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콘텐츠다. 흔히 볼 수 없는 궁중악기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명인·명창의 소리’는 명인실(제6전시실) 내 전시된 명인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명인들이 직접 사용하던 악기, 소품과 함께 그들이 직접 연주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전시실 동행 해설 프로그램’은 국악박물관의 안내 로봇 큐아이를 활용해 악기실(제3전시실) 내 주요한 악기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연주영상, 악기설화 등으로 구성한 큐아이의 전시해설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람객의 새로운 소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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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름방학 주간인 8월에는 악기 팝업북 제작 프로그램 ‘쿵따쿵, 국악박물관’을 진행한다. 설날과 추석 등 절기별 이벤트와 계기성 행사 기획도 준비하고 있다. 국악박물관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와 관련한 정보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